독일 베를린의 ITB 한국관광 홍보관을 방문한 방문객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홍보하고 서울, 부산, 충남 등 지역별 체험 이벤트 코너를 운영했다. 지역관광 설명회에서 라이프스타일별 서울관광 콘텐츠, 부산형 워케이션 및 비짓부산패스, 충청남도의 먹거리와 놀거리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상담 건수 603건, 매출실적 약 241억 7000만원의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며 “올해는 갭이어, 한국어 연수 등을 목적으로 장기 체류하는 학생 여행객과 블레저(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워케이션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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