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이날 아침 로마 시내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방문해 혼자 15분 이상 기도를 했다고 바티칸라디오가 14일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헌정된 로마에서 가장 큰 이 성당에 경찰 오토바이의 경호나 요란한 행사 없이 조용히 찾아와 혼자 기도했으며 기도를 마친 뒤 작은 꽃다발을 남기고 떠났다고 바티칸라디오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교황에 즉위한 다음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찾은 이후 몇 차례 이곳을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히 지난해 7월 브라질 방문과 올해 5월 중동지역 방문을 앞두고도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찾아 기도를 올렸다고 바티칸라디오는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한국 방문은 교황 즉위 이후 세 번째 외국 순례이다.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헌정된 로마에서 가장 큰 이 성당에 경찰 오토바이의 경호나 요란한 행사 없이 조용히 찾아와 혼자 기도했으며 기도를 마친 뒤 작은 꽃다발을 남기고 떠났다고 바티칸라디오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교황에 즉위한 다음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찾은 이후 몇 차례 이곳을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히 지난해 7월 브라질 방문과 올해 5월 중동지역 방문을 앞두고도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찾아 기도를 올렸다고 바티칸라디오는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한국 방문은 교황 즉위 이후 세 번째 외국 순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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