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0’이 8주 연속 1위
교보문고가 20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상위 10위권이 지난 주와 거의 비슷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가 5위로 전주보다 7계단 상승했다.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총 일곱 분야의 지식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스테디셀러 ‘데미안’ 2종이 각각 25위와 7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TV 프로그램에서 책을 소개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음은 베스트셀러 순위
1.트렌드 코리아 2020(미래의창)
2.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강한별)
3.팩트풀니스(김영사)
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아이휴먼)
5.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위즈덤하우스)
6.에이트(차이정원)
7.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밝은세상)
8.지금 이대로 좋다(정토출판)
9.흔한남매(아이세움)
10.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에프엔미디어)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