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6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음악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34일 차 기준 누적 관객수 604만 6701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3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OST를 듣고 있는 시민. 2018.12.3 연합뉴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6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퀸’ 열풍이 불고 있다. MBC는 지난 2일 밤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 실황을 33년 만에 재편성해 방영한 데 이어 오는 10일 ‘퀸’ 특집 방송인 ‘내 심장을 할퀸(QUEEN)’을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592만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2012년)을 제치고 역대 음악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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