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18일까지 축소 운영…기획공연 및 국립단체 공연 모두 취소

예술의전당 18일까지 축소 운영…기획공연 및 국립단체 공연 모두 취소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0-12-08 15:21
수정 2020-1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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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출입 통제가 강화된 예술의전당 모습. 예술의전당 제공.
코로나19로 출입 통제가 강화된 예술의전당 모습.
예술의전당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을 휴관하도록 하면서 예술의전당이 8일부터 축소 운영에 들어간다.

예술의전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교육 강좌를 중단하기로 하고 전시는 중단 또는 이용인원 30% 제한 운영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 음악당 기획공연 ‘11시 콘서트’(10일)와 ‘월드 오페라 스타’(11일)을 취소하기로 했고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소소살롱’을 포함해 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이던 모든 강좌의 조기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8일까지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없다.

국립예술단체 대관 공연도 취소하기로 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던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은 막을 열지 못한다.

민간 주최사의 대관 공연 및 전시는 30% 이내 인원으로 제한 운영해도 된다는 지침에 따라 일부 민간 대관 전시·행사는 중단하거나 제한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의전당은 “지속적인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확산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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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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