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소년국악단 6일 ‘쿵이의 궁금한 음악회’
국립국악원 14~22일‘공감시대’파키스탄 등 접목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일렉 기타 등 서양악기 협연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첫 번째 어린이 음악회 ‘쿵이의 궁금한 음악회’를 연다. 지금까지의 어린이 대상 국악 공연이 단순히 국악기 소개에만 그친 것과 달리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접목해 더욱 쉽게 국악기의 원리를 알려 준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만든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기 고릴라 ‘쿵이’가 자연의 소리를 만나고 아이들이 무심코 두드렸던 소리와 장단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도 선보인다. 연출은 2004년 제3회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김용찬 감독이 맡았다.
그룹 ‘딸’(TAAL).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 제공
기타리스트 황린.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