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봤어요” 김선태 ‘첫 광고’ 정해졌다…우리은행서 ‘낮은 자세’ 보여줄까

“충주맨 봤어요” 김선태 ‘첫 광고’ 정해졌다…우리은행서 ‘낮은 자세’ 보여줄까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6-03-18 00:11
수정 2026-03-18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유튜브 채널 ‘충주맨’ 화면
유튜브 채널 ‘충주맨’ 화면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리다 공직에서 물러나 개인 유튜버로 전향한 김선태씨가 우리은행과 손잡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직원들 사이에서는 본점 지하 카페 등에서 김씨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3일 사직서 제출하고 이달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하면서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사흘 만에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김씨는 특유의 ‘낮은 자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여러 기업과 기관이 김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신한EZ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비씨카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키움증권, 우리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iM금융그룹 등이 직접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달며 호응을 보냈다.

김씨 본인도 17일 ‘우리 동네 홍보’라는 제목의 첫 번째 비영리 홍보 영상에서 “홍보 요청 이메일이 쏟아져 다 읽지 못한 상태”라는 취지로 말했다.

김씨는 “두 시간 동안 50개의 이메일을 읽고 답장을 보낸 뒤 ‘새로고침‘하면 80개의 이메일이 새로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한편 우리은행 관계자는 김씨와의 홍보 협업설에 대해 “김 전 주무관이 홍보 영상을 촬영한 것은 맞다”면서도 “해당 영상이 나가는 일정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김선태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후 구독자 100만명 돌파에 걸린 기간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