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팬들의 즐거운 파티가 열리다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팬들의 즐거운 파티가 열리다

입력 2024-07-10 16:58
수정 2024-07-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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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수도 마닐라 다양한 한류 팬들 모여
유명 댄스팀 ‘오스피셔스’ 심사·특별공연
“나이·직업 다르지만 K팝으로 유대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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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우승팀 파랄랙스의 수상 기념사진.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우승팀 파랄랙스의 수상 기념사진. 서울신문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3시 필리핀 수도 마닐라 중심부에 위치한 SM메가몰 특설무대에서 ‘K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이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침 일찍부터 열린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모두의 K팝’ 현장에는 K팝 아이돌 가수들의 팬클럽들이 모여 팬 커뮤니티 교류를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도 펼쳐졌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K팝, 펜타클, 블랙클로버가 후원하는 본 축제는 필리핀 곳곳에서 모인 수준급 커버댄서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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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축사.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축사. 서울신문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필리핀 결선에 참가한 팀들이 소품까지 철저히 준비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높아지고 저변도 확대되는 등 모두가 즐기는 K팝으로 필리핀 문화 안에서 특별하게 자리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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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우승팀 파랄랙스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우승팀 파랄랙스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필리핀 대회 우승의 영광은 글로벌 K팝 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최근 앨범 타이틀곡인 ‘마에스트로’를 커버한 혼성 13인조 ‘파랄랙스’ 커버댄스팀 에게 돌아갔다.

파랄랙스는 19세에서 29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들의 직업도 학생, 그래픽 디자이너, 기술 지원 분석가, 딜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러스트레이터 등 매우 다양했다.

파랄랙스 리더 메리 그레이스 말라스마스(24)는 “멤버 모두가 하교와 퇴근을 하면서 매일 밤 연습을 했다”면서 “13명의 스케줄을 맞추는 게 너무 어려웠지만, 우리 모두 열심히 연습하면서 결국 K팝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최고의 가수 세븐틴을 커버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최선을 다해 커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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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는 오스피셔스 댄스팀. 서울신문
‘202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는 오스피셔스 댄스팀. 서울신문
이날 행사에서 특별 심사위원을 맡은 국내 정상급 댄스크루 ‘오스피셔스’는 심사와 함께 특별공연까지 펼쳐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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