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돌아온 전임의…전공의 복귀는 오늘 결정

병원으로 돌아온 전임의…전공의 복귀는 오늘 결정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9-07 11:28
수정 2020-09-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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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전임의 등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한 전공의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0. 9.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전공의·전임의 등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한 전공의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0. 9.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전공의들이 오늘(7일)도 집단휴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일부 전임의들은 병원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임의협의회는 전날 마라톤 회의를 벌인 결과 휴진 지속 여부를 놓고 내부 의견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의협의회 관계자는 병원마다 개별적으로 복귀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임의는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수련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세부 전공을 수련하는 임상강사, 펠로 등을 말한다.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지난 8월21일부터 파업에 동참하면서 전국 전임의들도 지난달 24일부터 차례로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의협과 정부·여당과의 합의로 의·정 갈등이 일단락되고 6일에는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파업 잠정 유보를 선언하면서 전임의들도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전임의협의회 관계자는 “선배 의사들이 어떻게 해야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복귀 시점은 오늘 오후 1시 대전협 대회원 간담회 이후 재설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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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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