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유튜버 커플 배슬기 심리섭 “단숨에 결혼 결심”

보수 유튜버 커플 배슬기 심리섭 “단숨에 결혼 결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8-27 13:36
수정 2020-08-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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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발표한 배슬기와 예비 남편.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투브라이드, 정경옥웨딩, 애일리스타일, 로더플라워, 코코미카,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결혼을 발표한 배슬기와 예비 남편.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투브라이드, 정경옥웨딩, 애일리스타일, 로더플라워, 코코미카,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 유튜버로 전향한 배슬기(34)가 보수 유튜버 심리섭(32)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배슬기는 27일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내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며 “9월 말 예정이던 예식은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으로 고민 중”이라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수 유튜버 심리섭 역시 “이상형인 배슬기와 만나는 그 ‘어떤 남자’가 되어 있다”라며 “저의 결혼 소식이 뚜렷한 미래가 보이지 않아 방황하는 젊은 분들께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심리섭은 “직접 만나 본 배슬기라는 여자는 제가 살면서 봐 온 모든 여자들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자였고 단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처음 만난 날 ‘이 여자를 만나려고 그토록 열심히 살았구나’ 깨달았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장편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과거 트위터에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트를 써 한 때 일베 유저들 사이에서 보수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1988년생인 심리섭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심리, 연애, 자기계발, 사회이슈, 경험담 등을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극보수 성향의 유튜버로도 알려져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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