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주진우·김의성 하차한다…“계약 만료”

MBC ‘스트레이트’ 주진우·김의성 하차한다…“계약 만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2-16 14:28
수정 2019-12-16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스트레이트’ 주진우·김의성 하차
MBC ‘스트레이트’ 주진우·김의성 하차
후임 MC로 조승원·엄지인 기자 발탁
MBC “경비절감·사내인력 중용 원칙”


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는 주진우 기자와 배우 김의성씨가 동반 하차한다.

MBC는 16일 “두 MC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이날 방송되는 75회를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고 밝혔다.

후임 MC는 MBC 사내 인력인 조승원·엄지인 기자가 맡는다.

MBC는 “회사 긴축 재정에 따른 경비 절감, 프로그램 안착에 따른 사내 인력 중용 방침에 따라 새 진행자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조승원 기자는 1997년 MBC에 입사해 사건팀장, 사회부장을 거쳤고 ‘시사매거진 2580’,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타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에 출연했다.

엄지인 기자는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MBC 기자들을 내세운 ‘스트레이트’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