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 대구·판교CGV와 함께 한국미술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발굴 나서

서정아트센터, 대구·판교CGV와 함께 한국미술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발굴 나서

입력 2019-02-01 10:27
수정 2019-02-01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정아트센터는 대구, 판교CGV에서 전시를 함께할 역량 있는 작가를 찾는다. 복합문화공간 ‘컬쳐플렉스’를 지향하는 CGV대구, CGV판교와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서정아트센터는 영화 상영이 끝난 후 퇴장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복도식의 통로를 활용하여 역량 있는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CGV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진작가들의 특별전으로 영화도 보고 전시도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제는 수도권인 CGV판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올 3월부터 CGV판교 8층에서 특별한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꾸준히 신진작가들을 발굴·지원을 해 오고 있는 서정아트센터는 한국 미술시장을 고사시키는 여러 상황들을 극복하고 국내 미술품이 세계시장에 견줄 수 있도록 국내 미술시장 성장을 촉진시키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개성 넘치는 유망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할 작가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장르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정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