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다압면 백운산 자락의 섬진마을은 해마다 3월이면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올해 매화축제는 18~27일로 예정돼 있다. 구례 쪽의 산동면도 다녀온다. 해마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노란 꽃대궐을 이루는 곳이다. 매주 금, 토요일 출발해 경남 거제도의 해금강 외도와, 통영의 소매물도 미륵산케이블카, 동피랑마을 등을 보고 돌아오는 1박 2일 여행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15만 9000원. (02)733-0882.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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