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작가회의가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작가회의 통신’을 시작하며 독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작가회의 통신’은 독자와 세상을 향한 ‘작가들의 작은 말’을 표방한다. 작가회의 집행부로 구성된 집필 위원들은 매주 사회적 주요 이슈를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에세이를 집필해 작가회의 홈페이지(www.hanjak.co.kr)에 게재한다.
작가회의 회원뿐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일반인에게도 매주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가회의 통신’ 1호 글은 김은경 시인의 ‘담배 한 개비’. 담배에 얽힌 가족사를 들려주면서 최근 찬반양론이 분분한 담배세 증세 문제를 조명했다.
한국작가회의는 “그동안 작가회의가 성명서나 논평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송신했던 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 부족했거나 늦게 도착했다고 판단해 ‘작가회의 통신’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작가회의 통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둡고, 힘들고, 소중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우영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은 “성명서나 논평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주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면서 회원 및 독자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사회적 발언의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작가회의 통신’은 독자와 세상을 향한 ‘작가들의 작은 말’을 표방한다. 작가회의 집행부로 구성된 집필 위원들은 매주 사회적 주요 이슈를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에세이를 집필해 작가회의 홈페이지(www.hanjak.co.kr)에 게재한다.
작가회의 회원뿐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일반인에게도 매주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가회의 통신’ 1호 글은 김은경 시인의 ‘담배 한 개비’. 담배에 얽힌 가족사를 들려주면서 최근 찬반양론이 분분한 담배세 증세 문제를 조명했다.
한국작가회의는 “그동안 작가회의가 성명서나 논평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송신했던 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 부족했거나 늦게 도착했다고 판단해 ‘작가회의 통신’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작가회의 통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둡고, 힘들고, 소중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우영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은 “성명서나 논평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주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면서 회원 및 독자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사회적 발언의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