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돌려달라”

“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돌려달라”

입력 2014-08-30 00:00
수정 2014-08-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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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 스님, 日재판소에 조정 신청

시민단체 문화재 제자리 찾기의 대표인 혜문 스님은 29일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 중인 한국 문화재를 돌려받기 위한 조정신청을 도쿄 간이재판소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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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 스님
혜문 스님


혜문 스님은 도쿄박물관 운영자인 일본 국립문화재기구가 기증받아 소장 중인 오구라 컬렉션 문화재 가운데 34점의 보관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구라 컬렉션에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964년 사망)가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수집한 문화재가 1000점 넘게 포함돼 있다. 혜문 스님은 보관 중단을 요구한 문화재가 도난품이거나 도굴로 수집된 의혹이 있어 이를 도쿄박물관이 계속 소장하는 것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윤리강령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2014-08-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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