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는 12일 제1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조정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심훈의 작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고, 세계 문학에 기여한 아시아 작가에게 주어진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이승훈 세한대 총장, 전영태 중앙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4-08-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