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 독도 고지도 발굴해 문화재 등록 추진

근대기 독도 고지도 발굴해 문화재 등록 추진

입력 2014-02-20 00:00
수정 2014-02-20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재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산하고자 근대 시기의 독도 관련 고지도를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고지도를 많이 소장한 기관들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독도박물관, 영남대박물관 등지를 대상으로 독도 관련 고지도·고문헌 자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등록조사 대상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화재청은 2007~2008년 고지도 일괄 공모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동국대지도(東國大地圖)와 청구관해방총도(靑丘關海防摠圖),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 청구도(靑邱圖),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등 독도가 표시된 고지도 11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