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 주연 ‘네일샵 파리스’ 출연진 일본 기자회견

규리 주연 ‘네일샵 파리스’ 출연진 일본 기자회견

입력 2013-10-24 00:00
수정 2013-10-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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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넷 ‘네일샵 파리스’규리.
MBC 드라마넷 ‘네일샵 파리스’규리.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방영을 기념해 22일 도쿄 TBS 본사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회견에는 남장 여자 홍여주를 열연한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비롯해 전지후, 송재림, 남성그룹 엠블랙의 천둥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리는 “남장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 분장한 채로 명동에 식사하러 갔는데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지후는 “박규리는 외모는 아름답고 여성스럽지만 내면은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이 작품에 대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재미있는 러브 로맨스이며, 힐링요소도 있어서 촬영하면서 서로 흐뭇했다. 그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11월 5일부터 한류 드라마를 소개하는 TBS 지상파 ‘한류셀렉트’를 통해 ‘네일 살롱 파리스-사랑은 손가락 끝에서’라는 제목으로 방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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