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러’ 개봉 열흘 만에 300만 돌파

영화 ‘더 테러’ 개봉 열흘 만에 300만 돌파

입력 2013-08-11 00:00
수정 2013-08-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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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열흘 만인 지난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스틸컷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열흘 만인 지난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9일 하루에만 25만 2천4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에서 301만 2천538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총제작비 60억 원 규모로,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다. 개봉한 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설국열차’도 9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두 편의 한국 영화가 열흘 만에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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