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그맨 고명환(41)과 임지은(39)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임지은이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배기안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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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기안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임지은은 지난 2010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외모가 훌륭한 남자보다는 착한 사람이 좋다”면서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 제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연예계에서도 활발하고 의리있는 성격으로 유명한 고명환이 임지은의 이상형게 딱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고명환과 임지은이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면서 교회 데이트 사진 등을 보도했다.
임지은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가 신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고명환의 소속사 역시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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