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플라토 기획전 ‘(불)가능한 풍경’
주변에 그럴듯한 건물 하나 안 보이는 곳에 웬 빈 폐가가 있다. 비라도 조금 쏟아지면 금방 허물어질 것 같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사진이 아니다. 몇 장을 교묘하게 잇대어 만들어 뒀다. 이런 풍경이 있을까 없을까 생각해볼 무렵, 제목에 눈길이 가 닿으면 피식 웃지 않을 수 없다. ‘그린벨트 - 세한도’라고 해놔서다. 추사 김정희의 그 세한도 말이다. 그러고 보니 묘하게 닮아 있기도 하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2-11-1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번 더?” 안은진에 뽀뽀 강요 ‘런닝맨’에 ‘문제없음’ 결론…쟁점은 “자발적”[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73755_N2.jpg.webp)



![thumbnail - 그냥 나왔다더니…대실 20분 만에 환불, 객실엔 샤워 흔적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35413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