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7-24 00:00
업데이트 2012-07-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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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선거권

선거에 출마했던 남자가 개표 후 집에 돌아왔다.

풀이 죽어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말했다.

“여보, 몇 표나 얻었어요?”

이 말에 남편은 화를 내며 대답했다.

“두 표 얻었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에게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무례한 손님

창구 직원이 지점장에게 와서 불평했다.

“지점장님, 저 남자 손님이 ‘빨리. 새 통장 안 가져와, 이 멍청아!’하고 욕을 했습니다.”

“저런! 어디서 그런 막말을, 손님이면 다인가! 도대체 저 친구 뭐하는 친구야?”

그러자 창구 직원.

“잘 모르겠습니다.”

“계좌잔고는 얼만데?”

“20억원이요.”

“헉! 저 분께 빨리 새 통장 안 가져다 드려? 이 멍청아!”

2012-07-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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