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도쿄서 공연

서울시향 도쿄서 공연

입력 2012-01-17 00:00
수정 2012-01-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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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16일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2012 일본투어’를 가졌다.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 음반으로 발매돼 호평을 받고 있는 드뷔시의 ‘바다’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했다. 서울시향의 이번 일본 투어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시장인 일본무대에 서울시향의 뛰어난 음악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시향은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도쿄, 오사카, 도야마 투어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도쿄와 도야마 공연은 매진됐고, 오사카 공연은 83%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당시 아사히신문은 서울시향의 공연에 대해 “심금을 울리는 통곡”이었다고 극찬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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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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