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 원빈 한국갤럽 조사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 원빈 한국갤럽 조사

입력 2011-12-23 00:00
수정 2011-12-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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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설문조사에서 원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뽑혔다.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빈이 가장 높은 지지율 11.3%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화 ‘아저씨’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원빈은 올해 출연작이 한 편도 없었음에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최종병기 활’에서 조선의 신궁을 연기한 박해일(9.5%)이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장동건(8.8%)은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12-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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