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1-21 00:00
수정 2011-11-21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너무 가난해서…

끔찍한 유괴 사건이 발생하자, 이 소식을 들은 철수 엄마가 철수에게 말했다.

“얘야, 앞으로 사람들이 우리 집에 대해서 묻거든 무조건 우리 집은 너무너무 가난하다고 말해라.”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글쓰기 숙제를 내주셨다.

제목은 ‘우리집’이었다.

철수는 예전에 엄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서 냈다.

“우리 집은 너무나 가난하다. 엄마도 아빠도 가난하고, 유모 아줌마랑 가정부 아줌마도 가난하다. 정원사 아저씨랑 운전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수위 아저씨도 무지 가난하다.”

●난센스 퀴즈

▶원더걸스가 먹는 쌀 이름은?

텔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눈깜짝할 새.

2011-11-21 2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