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6일부터 새달 5일까지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임찬규(LG)를 비롯한 이 대회 출신 선수 5명이 지명될 만큼 서울 유소년야구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막전, 결승전은 MBC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8강 4경기와 4강 2경기는 씨앤앰 지역채널인 ‘씨앤앰 ch4’를 통해 서울 지역에 방송된다.
2011-09-08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