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당 측 이사들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수신료 인상안 승인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KBS 이사회는 여당측 이사 7명이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 등에게 ‘수신료 1천원 인상안 승인 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손병두 KBS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을 방문해 수신료 인상안의 조속한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사들은 청원서에서 “만약 이번 기회에도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KBS는 전세계 방송계가 벌이는 무한경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낙오되고 말 것”이라며 “수신료 인상안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한국 방송발전의 생명선이자 토대”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KBS 이사회는 여당측 이사 7명이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 등에게 ‘수신료 1천원 인상안 승인 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손병두 KBS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을 방문해 수신료 인상안의 조속한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사들은 청원서에서 “만약 이번 기회에도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KBS는 전세계 방송계가 벌이는 무한경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낙오되고 말 것”이라며 “수신료 인상안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한국 방송발전의 생명선이자 토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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