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7-04 00:00
수정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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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실언

한 젊은이가 혼자서 파티에 갔다.

그런데 한 친구가 자기 아내에게 애교 있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꿀 같은 당신, 설탕 좀 줘요.”

“설탕 같은 당신, 꿀 좀 줘요.”

그 말이 좋아 보여 다음 날 아침식사를 할 때 아내에게 베이컨을 달라고 말하려는데 그 남자는 그만 실언을 하고 말았다.

“돼지 같은 마누라, 베이컨 좀 줘요.”

●아이의 명품대답

어느날 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물었다.

“엄마랑 아빠, 둘 중에 누가 더 좋아?”

잠시 생각하던 아들은 만두를 하나 집어든 후 만두를 둘로 쪼개며 되물었다.

“그럼 엄마는 이 두개의 만두 중에 어느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아?”
2011-07-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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