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3-21 00:00
수정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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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거지

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5000원으로 줄이더니 올해 또 1000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으니 5000원을 주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1000원밖에 못드립니다.”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단 말입니까?“

●난센스 퀴즈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글자로 줄이면? 개인지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개미의 목구멍보다 작은 것은? 개미먹이.

미소의 반댓말은? 당기소
2011-03-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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