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대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작전이 영화화 된다. 세계시장 배급을 목표로 제작된다.
영화 ‘괴물’을 투자했던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18일 논픽션으로 ‘아덴만의 여명’을 전격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비는 약 200억원이 들어가고 국내의 명망있는 감독과 최고의 스태프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대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느낀 우리 국민들에게 이 영화가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9월쯤 크랭크 인 되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해적 제압하는 UDT
21일 아라비아해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에 투입된 해군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생포한 해적들을 무릎 꿇린 뒤 감시하고 있다. 청해부대는 이날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화물선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합참 제공
21일 아라비아해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에 투입된 해군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생포한 해적들을 무릎 꿇린 뒤 감시하고 있다. 청해부대는 이날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화물선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합참 제공
영화 ‘괴물’을 투자했던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18일 논픽션으로 ‘아덴만의 여명’을 전격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비는 약 200억원이 들어가고 국내의 명망있는 감독과 최고의 스태프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대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느낀 우리 국민들에게 이 영화가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9월쯤 크랭크 인 되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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