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후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후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17 11:47
수정 2016-02-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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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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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후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돼 보름 만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량현량하는 이날 어린 시절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면서 “보름 연습하고 곧바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량현량하는 당시 부산에서 ‘리틀 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엔 JYP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소속사의 창설 멤버라고 설명했다.
량현량하는 “나중에 사옥이 생겨서 갔더니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면서 “싸이가 가요계 후배이자 군 후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후배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애매한 사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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