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능’ 기사에 자극…” 그간 어떻게 지냈나?

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능’ 기사에 자극…” 그간 어떻게 지냈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18 09:54
수정 2016-0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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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KCM. MBC 캡처.
복면가왕 KCM. MBC 캡처.
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 기사에…” ‘헉’

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 기사에…” ‘헉’

복면가왕에 출연한 KCM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과 가왕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파리넬리는 가수 KCM이었다.

복면을 벗은 KCM은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조용히 속세를 떠나서 너무 주변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 내가 잊혀지고 있다는 걸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기자분이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능해 보여’라는 기사를 쓰셨더라. 그래서 그게 자극제가 됐고,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KCM은 “잊혀졌던 가수”라고 정정한 뒤 “좋은 노래, 음악 들려 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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