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와이파이 감잡았어
복면가왕 와이파이
복면가왕 와이파이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감 잡았어와 와이파이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승자는 59대 40으로 승리한 와이파이였다.
이후 패배한 감 잡았어는 솔로곡 무대에서 고(故) 유재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무대 중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감 잡았어는 18년차 감성 보컬 왁스였다.
와이파이 정체에 대해 그룹 B1A4 멤버 산들은 “슈퍼주니어 예성”이라고 추측했고, 가수 김창렬은 슈퍼주니어 은혁을 지목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와이파이의 정체에 대해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일 수 밖에 없다”며 특유의 창법이 닮아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엑소 백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렁작은 타이거와 토실토실 천고마비,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 메뚜기와 태권브이 등 참가자들이 가왕 코스모스에 대적하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