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즐기던 수영장에 이구아나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의 한 호텔 수영장을 찾은 관광객은 이구아나 두 마리의 난투극에 혼비백산했다.
수영장 풀장 밖에서 싸움을 시작한 이구아나 두 마리가 풀장 안까지 뛰어들어 거칠게 싸움을 이어갔다. 풀장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은 이구아나의 등장에 놀라 황급히 몸을 피해야 했다.
이날 이구아나의 등장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었으나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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