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9층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서 추락하는 라쿤 모습이 공개됐다.
아찔한 이 순간은 지난달 21일 미국 뉴저지주 오션시티에서 벌어졌다. 건물 외벽을 타고 9층까지 올라간 라쿤이 눈 깜짝할 사이에 땅 아래로 추락한 것.
다행히 바닥에는 모래가 두껍게 깔렸었기에 라쿤은 무사했다. 녀석을 안타깝고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던 시민들 역시 벌떡 일어나 달려가는 라쿤 모습에 한마음으로 안도의 박수를 보냈다.
이 장면을 촬영한 미가 레아는 “아파트 벽을 타고 9층까지 올라간 라쿤이 허공으로 떨어졌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했다. 기적이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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