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사진 찍으려던 커플의 슬픈 결말

로맨틱한 사진 찍으려던 커플의 슬픈 결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11-20 11:44
수정 2016-1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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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로맨틱한 사진을 찍으려던 커플이 의도치 않게 우스꽝스러운 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미국에 사는 일레이나 베키라는 여성은 지난 12일 트위터에 ‘남자친구와 사진 찍다가 잘못됐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일레이나와 그의 남자친구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한껏 차려입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 급기야 남자친구는 일레이나를 두 팔로 든 채 분수대 앞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조금 더 멋진 사진을 찍으려던 이 커플의 욕심은 곧 재앙(?)이 됐다. 이 커플은 세 번째 사진에서 분수대 안으로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해당 게시물은 20일 현재 7만 4천 건 넘게 공유되며 17만 40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는 상황. 아래는 사진을 찍어주던 친구가 이 커플의 말로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사진·영상=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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