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보호필름 간편하게 붙여주는 기계

아이폰 보호필름 간편하게 붙여주는 기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2-12 17:29
수정 2016-02-12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스마트폰에 보호필름을 붙여본 사람이라면 왜 필름을 붙여주는 기계는 없을까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다.

모바일 주변기기 업체 벨킨(Belkin)이 지난 9일 미국 애플스토어에 보호 필름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붙여주는 기계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스크린케어+ 어플리케이션 시스템’(ScreenCare+™ Application System)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깨끗하게 닦고 나서 필름을 기계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그대로 스마트폰을 올려놓는다. 이제 기계 뚜껑을 닫고 아랫부분의 필름을 당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먼지와 공기방울 하나 없이 깨끗하게 필름이 붙여진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이 기계는 벨킨에서 만든 ‘인비지글래스’(InvisiGlass)와 ‘안티클래어’(Anti-Glare) 두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에만 붙일 수 있다.

이 기계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보호 필름을 붙여주는 서비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의 애플스토어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곧 다른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Belk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폰 먹통 만드는 ‘낚시 링크’ 주의하세요
☞ 아이폰 숨겨진 비트박스 기능, ‘시리’ 시켜봤어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