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인 폴 니클렌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인근 해역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다이버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바로 곁에 있던 거대 개복치와 만나는 장면을 담았다.
니클렌은 “몰라 몰라가 우리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와 놀랐다”면서 “자기에게 붙어 있는 기생충을 떼어달라는 듯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학명이 ‘Mola mola’(몰라 몰라)인 개복치는 한번에 3억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이중 성체로 자라는 개체는 1~2마리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 크면 직경 2.5m, 무게 1톤에 이를 만큼 거대해진다. 잡식성이지만, 해파리를 주로 먹는다.
사진= 폴 니클렌/ 인스타그램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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