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홀컵 속 숨어있는 뱀 ‘경악’

골프장 홀컵 속 숨어있는 뱀 ‘경악’

입력 2015-03-24 18:17
수정 2015-03-24 1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골프장 홀컵 속에 뱀 머리가?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킹우드 디어우드 골프장에서 관리인 에드 마르티네스(Ed Martinez)가 홀컵 안에 숨어 있는 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는 골프장 12홀 홀컵 안 구멍 밖으로 머리를 내민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뱀을 싫어하는 마르티네스. 그는 홀컵 안 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홀컵을 바꾸지 않을 거야!”란 글도 함께 남겼다.

마르티네스는 “골프장 관계자가 뱀을 홀컵에서 안전하게 빼냈다”며 “뱀의 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머리 크기로 보아 거대한 뱀일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장 내에서의 파충류 출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일 플로리다주 잉글우드 미야카 파인스 콜프장에서는 13피트(약 4m)짜리 거대 악어가 나타난 바 있다.

사진·영상= Ed Martinez Twitter / GeoBeats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