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러시아의 한 아기가 마치 트롤(troll: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같은 웃음소리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해 작고한 로빈 윌리엄스를 언뜻 닮은 듯한 영상 속 아기는 해맑은 표정에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내며 낄낄거리며 웃는다. 아기는 한참을 웃더니 금세 또 울상을 지어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아기의 특이한 웃음소리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다소 소름끼치긴 하지만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66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ooonez/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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