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호찌민의 하천에서 무게가 130㎏가량 되는 초대형 잉어가 잡혀 화제다.
18일 현지 언론은 베트남 호찌민의 하천에서 무게가 130㎏가량 되는 초대형 잉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거대 잉어를 낚은 어부는 “지난 6∼7년 동안 동나이강 지류에서 어업에 종사해왔지만 이처럼 큰 물고기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잡힌 물고기는 메콩강 유역에서 서식하는 ‘자이언트 잉어’(Giant barb, Siamese giant carp)로 인근 상인에게 1억 9200만 동(약 963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 잉어는 전 세계 잉어과 어종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그동안 서식처 파괴와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 멸종 위기 종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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