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에 UFO로 추정되는 형상이 찍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미스터리 블로거 스콧 워링이 유튜브에 게시한 6분 11초 분량의 영상을 소개하며 UFO로 추정되는 형상이 찍혔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게시된 영상을 보면, 구글어스를 통해 본 미국 몬태나주 트라우트 크리크의 상공에 주황색 UFO형태의 물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뚜렷하지는 않지만 외계인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형상 또한 볼 수 있다. 스콧 워링은 이 형상이 UFO와 외계인의 머리라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대단한 발견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순 억지다.”, “단순한 렌즈 플레어(Lens Flare) 현상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스콧 워링은 UFO 사이팅스 데일리라는 유명 미스터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UFO와 외계인에 대한 의문을 품고 관련 정보들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사진·영상=Scott Waring/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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