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의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 앞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하이다르 압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4일 민생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요구를 무마하기 위해 12년간 통제돼 온 그린존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과 총리 집무실, 의회 등이 자리한 그린존 내 일부 도로는 개방 이후에도 허가증이 있어야 통행이 허용된다. 바그다드 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의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 앞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하이다르 압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4일 민생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요구를 무마하기 위해 12년간 통제돼 온 그린존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과 총리 집무실, 의회 등이 자리한 그린존 내 일부 도로는 개방 이후에도 허가증이 있어야 통행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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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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