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치코 상왕비, 유방암 수술받아

日 미치코 상왕비, 유방암 수술받아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9-08 15:36
수정 2019-09-08 15: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일본 미치코 상왕비가 유방암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 하루 전인 7일 도쿄대학 부속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교도 연합뉴스
일본 미치코 상왕비가 유방암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 하루 전인 7일 도쿄대학 부속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교도 연합뉴스
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明仁) 일본 상왕의 부인인 미치코(美智子·84) 상왕비가 8일 도쿄대학 부속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미치코 상왕비의 전신마취 수술이 이날 오후 2시쯤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미치코 상왕비는 지난 7월 검진에서 왼쪽 가슴 부위에서 비교적 초기 상태인 유방암이 발견됐다.

한편 아키히토 전 일왕은 재위 30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30일 장남(나루히토 현 일왕)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상왕(조코, 上皇)이 됐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