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화산이 폭발해 흘러내린 용암이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진 바닷가 마을을 덮쳐 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주민들은 미리 대피해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15일 기준 용암이 거의 멈췄지만 또 분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지역 화산 분화는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27일 만이다. 그린다비크 AP 뉴시스
14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화산이 폭발해 흘러내린 용암이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진 바닷가 마을을 덮쳐 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주민들은 미리 대피해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15일 기준 용암이 거의 멈췄지만 또 분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지역 화산 분화는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27일 만이다.
그린다비크 AP 뉴시스
2024-01-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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