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도 뭄바이의 ‘벤디 바자르’ 시장 지역에서 지은 지 117년 된 5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구조대가 확성기를 이용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16명이 사망했으며 소방관 4명을 포함해 34명이 다쳤다. 당국은 이틀 전 내린 폭우로 건물이 약해져 붕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뭄바이 AP 연합뉴스
31일 인도 뭄바이의 ‘벤디 바자르’ 시장 지역에서 지은 지 117년 된 5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구조대가 확성기를 이용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16명이 사망했으며 소방관 4명을 포함해 34명이 다쳤다. 당국은 이틀 전 내린 폭우로 건물이 약해져 붕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뭄바이 AP 연합뉴스
2017-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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