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양자 회담을 갖기에 앞서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최근 불거진 스파이 파문에도 불구하고 케리 국무장관은 “독일은 여전히 진정한 우방”이라고 밝혔으며, 슈타인마이어 장관도 “독·미 관계는 필연적이고 필수 불가결하며 양측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 갈등 봉합을 시사했다. 빈 AFP 연합뉴스
존 케리(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양자 회담을 갖기에 앞서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최근 불거진 스파이 파문에도 불구하고 케리 국무장관은 “독일은 여전히 진정한 우방”이라고 밝혔으며, 슈타인마이어 장관도 “독·미 관계는 필연적이고 필수 불가결하며 양측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 갈등 봉합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