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동영상 캡처
지난 2일 오전 10시 58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 카운티의 테하차피 산에서 벌어진 훈훈한 모습이었다. 아르빈과 스탈리온 스프링스 사이 협곡 위 2차로 좁고 굽이가 많은 도로에서 가파른 협곡 아래 픽업 트럭이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협곡 아래로 내려가보니 심하게 파손된 픽업 트럭 안에 운전사가 다친 채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트럭은 지난달 29일 추락해 이 기사는 닷새나 혼자서 견뎌내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험준한 협곡 위로 다친 기사를 들것에 실어 끌어올리려면 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다고 본부에 연락을 취했고 이렇게 해서 20명 이상의 소방관이 달려왔다. 소방관들은 기사에게 다가가기 위해 로프 구조 시스템을 만들어 소방관들을 협곡 아래로 내려보낸 뒤 다시 같은 방식으로 들것과 함께 동료 소방관들을 끌어올렸다.
나중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지역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잃을 염려 없이 치료받고 있는 기사의 이름과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instagram.com/reel/CwvCTpFLRew/?utm_source=ig_embed&ig_rid=26a436bd-709a-457f-9676-1add643bb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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