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WHO “백신 미접종 북한, 코로나 급속 확산 위험”

[속보] WHO “백신 미접종 북한, 코로나 급속 확산 위험”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5-16 21:52
수정 2022-05-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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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부에 지원 제공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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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1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북한 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022.05.14 조선중앙TV 화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1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북한 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022.05.14 조선중앙TV 화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서울신문 DB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서울신문 DB
세계보건기구(WHO)가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백신 미접종을 언급하며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남 케트라팔 씽 WHO 동남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아직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국가라는 점에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책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대중 사이에 빠르게 퍼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WHO는 “북한의 코로나19 발발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WHO는 북한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정보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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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북한 김정은,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항일빨치산’ 창설 90주년(4ㆍ25) 기념 열병식에 참가했던 평양 청년들을 격려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 데 기여한 평양시 안의 대학생 및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2일 보도했다. 2022.5.2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北, 열병식 이어 노마스크로 집단 촬영한편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확산 출발점이 사실상 지난달 체제 결속을 위해 무리하게 벌여놓았던 열병식 등 대형 정치행사였음이 재확인된 셈이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이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4일 오후 6시 기준 북한 전역의 유증상자 21만 8188명이며 이중 평양의 유증상자가 14일 하루에만 8만 3445명(전체의 38.2%)으로, 13개 직할시 및 도 가운데서 압도적으로 많았다. 14일 기준 사망자는 42명이다.

지난달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김일성 110회 생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설 90주년이 겹치면서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을 동원해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와 군중시위(퍼레이드), 열병식 등 축제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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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활동 영상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사령부 방문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회의 발언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왼손에 든 담배에는 불이 붙여진 상태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됐다. 2022.5.13  조선중앙TV 화면
북한 조선중앙TV는 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활동 영상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사령부 방문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회의 발언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왼손에 든 담배에는 불이 붙여진 상태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됐다. 2022.5.13
조선중앙TV 화면
이들 행사가 평양시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과 대학생들까지 모두 불러들였고, 열병식의 경우는 각지에 주둔하던 72개 군부대와 군사대학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더욱이 김 위원장이 4월 25일 열병식 이후 닷새 뒤인 4월 30일 열병식 ‘바닥대열’에 동원됐던 청년들을 모두 불러 모아 기념사진을 찍자고 지시했고 노동절인 지난 1일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들을 긴급 수송하면서 결국 수만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마스크’ 기념촬영을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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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 위원장이 직접 승인하고 참석하며 키운 각종 정치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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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북한 김정은,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경축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2022.4.29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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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쓰고 평양 내 약국을 찾아 코로나19 의약품 공급실태를 직접 파악했다고 16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사진은 마스크를 쓴 김 위원장이 약국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쓰고 평양 내 약국을 찾아 코로나19 의약품 공급실태를 직접 파악했다고 16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사진은 마스크를 쓴 김 위원장이 약국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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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보건?사법 부문에 약 공급문제 질타 …군투입 특별명령
북한 김정은, 보건?사법 부문에 약 공급문제 질타 …군투입 특별명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히 질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이 마스크를 쓰고 평양시 안의 약국들을 찾아 의약품 공급실태를 직접 요해(파악)하고 있다. 2022.5.16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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