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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13일(현지시간)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앞으로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견해라고 CNBC는 전했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역시 지난해 11월 비슷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를 박멸시키진 못할 것 같다”면서 “만성적으로 통제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풍토병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물론 국내 전문가들도 그 동안 여러 차례 코로나19가 풍토병 또는 계절성 유행병이 될지도 모른다는 견해를 내놓은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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